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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헌트, 2012
헤이마마
2019. 2. 9. 17:00
더 헌트
(Jagten, The Hunt, 2012)
-토마스 빈터베르그
분노가 커져 눈물이 난다.
사람이 제일 무섭다.
우리는 모두 스스로가 정의롭다는 착각에 빠져 살면서
정작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만다.
중요한 건, 대부분 사람들은 그게 무엇인지 모른다.
설령 놓친 게 아니라 외면하는 것이라도.
그것마저 모른 척 외면할 사람들.
모든 사람은 악인이다.
우리의 총구는 누구를 향해 있는가.
4.0